이효리 소셜 캡처
가수 이효리가 대형 드림캐처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Catches everyones dreams(모든 이의 꿈을 사로잡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커다란 원형의 드림캐처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림캐처의 빽빽한 끈 사이로 살짝 보이는 이효리의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한 손으로 드림캐처를 높이 들어 올리며 그 속에 ‘모두의 꿈’을 담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듯, 따뜻하고도 몽환적인 여운을 남겼다.
이효리 소셜 캡처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영원한 사랑’ 등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활동 이후에도 ‘텐 미닛’, ‘유 고 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부부는 유기동물 보호 활동은 물론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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