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AKMU 이찬혁이 베일에 싸인 오묘한 느낌의 스포일러와 함께, 새로운 솔로앨범 서사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찬혁 솔로 정규2집 'EROS'의 트랙리스트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EROS] The Chain of Tracklist'라는 명칭의 해당 스포일러 영상에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노이즈 효과와 함께, 트랙수와 신곡명 등을 담은 목걸이를 응시하는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목걸이 속 글귀로 알 수 있는 총 9곡의 트랙구성과 신곡명들은 솔로뮤지션으로서 이찬혁이 전할 새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YG 측은 "전작 [ERROR]가 '나의 죽음'을 통해 삶을 들여다봤다면, [EROS]는 '타인의 죽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한층 깊어진 내면 서사와 확장된 음악 세계를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찬혁은 오는 14일 3년만의 솔로 정규앨범 'EROS'를 발표하며, 동생 이수현과 함께하는 듀오 AKMU의 모습으로 오는 8월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악동들]'을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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