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투어스(TWS)가 올 여름 일본 정식데뷔와 함께 '보이후드팝'의 글로벌 서사를 본격화 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어스(TWS)가 2일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현지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투어스의 일본 첫 앨범에는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관계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을 꿈꾸는 노랫말을 담은 ‘Nice to see you again’, 현지 인기 아티스트 아유무 이마즈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한 ‘BLOOM (feat. Ayumu Imazu)’, 국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 ‘plot twist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담긴다.
이들의 일본 첫 싱글행보는 지난해 1월 국내데뷔 이후 1년6개월만의 정식 현지활동으로, 지난달 30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무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TWS는 오는 3일 니혼TV 정보 버라이어티 ‘데이데이(Dayday.)’, 5일 니혼TV 여름 특집 음악방송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등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한다. 이후 11일부터는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첫 투어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을 진행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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