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6년 봄, 글로벌 아미들과의 새로운 화양연화를 맞이할 것을 직접 선언했다.
2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밤 9시20분쯤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완전체 컴백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약 30분간 진행된 방송 간 방탄소년단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작업과 공연준비를 시작하는 등의 완전체 컴백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2022년 종료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에 펼쳐질 글로벌 규모의 완전체 행보에 대한 굳은 각오를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또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를 시작한 진, 솔로투어 ‘HOPE ON THE STAGE’’와 오는 12~13일 열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 등의 활약을 예고한 제이홉 등 솔로주자 중심의 하반기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7월부터 저희들끼리 붙어서 준비를 시작할 거다. 단체 앨범이니 모든 멤버들의 생각이 다 들어갈 것 같다.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할 거다”라며 컴백 소식을 직접 전했다. 또한 “새 앨범과 함께 월드투어도 할 계획이다.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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