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조용히 살아”…’시험관’ 논란에 이런 반응까지 나왔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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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조용히 살아”…’시험관’ 논란에 이런 반응까지 나왔다 [RE:뷰]

TV리포트 2025-07-02 01:47:44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근 ‘시험관 시술’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던 가수 이효리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달 28일 채널 ‘뜬뜬’에는 ‘한솥밥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이효리는 과거 발언했던 2세에 관한 생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22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한 그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까진 하고 싶지 않다. 그 정도로 절실하게 마음을 먹고 있지는 않다”라고 발언했다.

이효리 개인의 소신을 언급한 발언일 뿐이었으나, 최근 온라인을 통해 조명되며 ‘시험관 엄마들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것 같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는 게 두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민을) 많이 한다. 실수해서 질타받는 건 두 번째다. 첫 번째는 그 말로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거다”라며 “그러면 ‘이효리 너는 조용히 살아’라고 자책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효리 말에 공감한 유재석은 “말하는 직업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랜만에) 방송하는 게 긴장된다. 예전에는 여자 가슴 작은 걸로도 놀리던 시절이다. 그런데 (요즘 흐름을 까먹고) 어디 가서 ‘A컵 같은데?’라는 말을 할까 걱정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 이후 솔로가수로 활약했다. ‘텐미닛’으로 일명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는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로 떠난 그는 최근 서울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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