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100억’ 재산설 해명…”이런 말이 어디서 나온 건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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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100억’ 재산설 해명…”이런 말이 어디서 나온 건지” [RE:뷰]

TV리포트 2025-07-02 01:17:43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100억 CEO’라는 수식어에 입을 열었다.

1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의 J투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충남 금산을 찾은 송은이는 금빛시장, 칠백의총, 금성산 술래길 등을 방문했고, 회사 직원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이 준비한 게임은 송은이의 행동을 예측하는 퀴즈였고 송은이의 ‘재산 100억’과 관련된 주제가 첫 번째 문제로 나왔다. 문제를 읽던 송은이는 “이런 말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100억이 없는데”라며 다소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문제는 ‘송은이에게 100억이 생긴다면 어떤 행동을 먼저 할까’였다. 그리고 ‘김숙에게 최고급 캠핑카 선물’, ‘직원들에게 100만 원씩 용돈 주기’, ‘회사 건물 대출금 갚기’, ‘명품 구매’라는 네 가지 보기가 등장했다. 이에 직원들은 송은이의 평소 성격을 말하며 행동을 추측해 갔다.

직원들은 “현실적인 사람이라 빚을 먼저 갚을 거다”, “직원에게 100만 원을 바로 줄 거다”, “명품은 아무나 못 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네가 명품을 뭘 알아”, “흥미진진하다” 등 유쾌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은이는 ‘대출금 갚기’, ‘직원들 100만 원 용돈 주기’, ‘김숙 캠핑카’, ‘명품 구매’라고 답을 공개했다. 그는 “시원하게 대출부터 갚아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다”라며 현실적인 CEO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런데 명품은 안 살 수도 있다. 관심이 없다”라고 말하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9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은이는 ‘미디어랩 시소’, ‘컨텐츠랩 비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랩 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인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미디어랩 시소에는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수영을 비롯해 배우 봉태규, 전미도, 최강희,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드라마 작가 김은희 등이 소속돼 있다.

송은이의 회사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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