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8)가 오는 10월 5세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한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줄리안이 10월 중 한국인인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반 넘게 교제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
앞서 줄리안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STORY ‘여권 들고 등짝 스매싱’을 통해 최초로 결혼을 발표한 후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줄리안은 인터뷰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나와 취향이 비슷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점도 닮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어 “외모를 물론 가정적인 모습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며, 우리 가족한테도 너무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줄리안은 지난 2014년 ‘비정상회담’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환경 운동가로서 활발히 강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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