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준설업연합회(회장 이치기)는 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화수)에 105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71호’가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거제시준설업연합회에는 ㈜거가환경(대표 이치기), ㈜거진환경개발(대표 손임석), ㈜미래환경산업(대표 김현석) 3개 업체로 구성되며, 건설업을 기반으로 상하수도 준설 및 시설물 유지공사 등을 주로 한다.
이치기 회장은 “연합회 회원 업체들과 마음을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화수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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