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한 배우 박하나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현재 39세다.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지난 2012년 tvN ‘일년에 열두남자’ 로 배우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오랜 무명 끝에 2014년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가족을 버린 친모에게 복수하는 여주인공 백야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6년에는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 2016~17년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여주인공과 대립하는 악녀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에 호평을 들었다.
이후 2018년에는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오랜만에 착한 여주인공 홍세연 역을 맡아 선한 캐릭터도 악역만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는 성형 전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초반에 하차하는 박하나를 많이 아쉬워했다.
사진 = 김태술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021~22년에는 김사경 작가의 작품인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5년 만에 악역 조사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만큼 역대급 연기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드라마 ‘태풍의 신부’, ‘결혼하자 맹꽁아!’와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 ‘폐쇄병동’, ‘귀못’에 출연해 포트폴리오를 쌓아왔으며 연기 외에도 라디오, 예능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박하나는 지난달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깔끔한 인텔리어와 테라스가 돋보이는 신혼집에서 반려 앵무새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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