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고향 옥천서 ‘나는 반딧불’ 감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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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고향 옥천서 ‘나는 반딧불’ 감성 전파

스타패션 2025-07-01 15:4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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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생생 정보통’ 캡처
사진=KBS 2TV ‘생생 정보통’ 캡처

가수 황가람이 KBS 2TV ‘생생 정보통’을 통해 자신의 고향 충북 옥천을 무대로 감성 가득한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생생 정보통’의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너에 출연한 황가람은 고향 옥천의 아름다움과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진솔하게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나는 반딧불’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방송 초반 “요즘 ‘나는 반딧불’로 사랑받고 있다. 옥천에서는 실제로 반딧불 축제도 열린다”며 자연과 음악을 연결지어 소개했다.

이어 옥천 출신 대표 시인 정지용의 생가를 찾은 황가람은 “이런 고즈넉한 공간에서 음악을 만들고 싶다. 영감을 받기 위해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말하며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대청호 인근 민간 정원에 도착한 그는 “자연은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된다. 이곳의 분위기가 ‘나는 반딧불’의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며 정원에서 전해지는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다. 황가람을 알아본 시민들은 “노래 한번 듣고 싶다”, “‘나는 반딧불’을 들으며 이곳에 왔는데 소름이 돋는다”, “‘유퀴즈’에서 보고 눈물을 흘렸다”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고, 이에 그는 즉석에서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특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꼽은 작은 예배당을 찾아 “앞으로 발매할 노래들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음악을 향한 진심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발라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며 대중과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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