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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윙’ 카페 레이서 버전 <출처=블랙 사이클스> |
혼다의 클래식 투어러 ‘골드윙 GL1200’이 카페 레이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커스텀 작업은 기존의 무거운 차체를 과감히 덜어내고,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혀 다른 스타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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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윙’ 카페 레이서 버전 <출처=블랙 사이클스> |
기반이 된 모델은 1986년식 골드윙 아스펜케이드로, 초기 작업은 소유주가 직접 진행했다. 대형 순정 카울을 모두 제거하고, 알루미늄 연료탱크와 테일 유닛을 새롭게 제작한 후, 리어 서스펜션은 모노쇼크 방식으로 변경됐다. 스윙암 구조와 쇼크 마운트까지 손보면서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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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윙’ 카페 레이서 버전 <출처=블랙 사이클스> |
이후 작업은 호주 퀸즐랜드의 커스텀 전문 업체 블랙 사이클스가 마무리를 맡았다. 연료탱크는 높이를 50㎜ 낮추고 길이를 소폭 늘려 균형을 맞췄고, 새로운 테일 파츠와 브라운 가죽 시트도 새로 제작했다. 가죽 스트랩은 연료탱크 상단까지 연결돼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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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윙’ 카페 레이서 버전 <출처=블랙 사이클스> |
프런트에는 맞춤형 펜더와 LED 헤드램프가, 후면에는 스윙암 고정 방식의 번호판 거치대와 소형 LED 램프가 적용됐다. 계기판은 디지털 방식의 ‘모토가젯 미니’로 교체됐고, 핸들바는 클립온 타입으로 조작계와 바엔드 미러가 결합돼 있다. 서스펜션은 ‘XXX 레이티드 서스펜션’이 손봤으며, 전기 시스템은 ‘팝뱅 클래식스’가 다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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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윙’ 카페 레이서 버전 <출처=블랙 사이클스> |
1,182㏄ 수랭식 엔진에는 전용 배기 시스템이 더해져 보다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휠은 새틴 블랙으로 마감하고, 신코 타이어를 장착해 클래식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체 전체는 금색으로 도장돼 ‘골드윙’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을 더했다. 1980년대 대형 투어러의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이번 커스텀 모델은, 무게를 줄이고 감성을 더한 이상적인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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