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진. 사진제공ㅣ더에잇이엔티
가수 백진이 글로벌 플랫폼 틱톡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1일 틱톡 라이브 전문 에이전시 더에잇이엔티는 “엠넷 ‘프로듀스X 101’ 출신 백진이 소속 호스트로 합류해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진은 더에잇이엔티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백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에잇이엔티 측도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진은 비보이 크루 ‘익스프레션 크루’ 출신으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이엑스알(JxR) 활동을 거쳐 2024년에는 그룹 WEAVE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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