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미국으로 떠났던 장신영이 4년 만에 돌아왔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복수를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이날 백설희는 자신의 딸 미소(이루다)를 죽음으로 이끈 민세리(박서연)가 미소를 조롱하는 걸 듣고 분노, 민세리의 뺨을 때렸다. CCTV를 통해 이를 안 민경채(윤아정)는 김선재(오창석)에게 “차라리 잘 됐다”라며 미성년자 폭행 납치로 고소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김선재는 “그럼 재판 과정에서 세리 폭행 건도 거론된다”라며 만류했다. 민경채가 상관없다고 하자 김선재는 “사장님이 원하는 것보다 법이 못 따라간다. 가드들 다 철수시켜라. 법보다 더 센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라고 나섰다.
장연숙(이칸희)은 백설희에게 “법이 문제가 아니라 민경채가 정말 화가 났단 거다”라고 말했고, 결국 백설희는 장연숙과 미국행을 결심,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때 김선재가 주연아(최수견)를 인질로 삼아 백설희를 집에 오게 만들었다.
백설희를 태운 김선재는 “이제 와서 의미 없는 말인 건 아는데, 네 딸 내 자식은 아니지?”라며 끝까지 파렴치한 말로 백설희의 마음을 찔렀다. 민경채는 전화로 백설희에게 “당신 딸은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게 된 거다”라고 충격적인 말을 했다. 민경채는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며 양평 별장으로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김선재는 백설희에게 “네 주제에 무슨 복수야”라며 이미 벌어진 일은 잊으라고 빈정거렸다. 백설희는 ‘당신만큼은 우리 미소한테 그러면 안 돼’라고 분노했고, 핸들을 꺾으며 사고를 냈다. 차를 멈춰 세운 후 공항으로 달려간 백설희는 장연숙과 비행기를 탔다.
김선재가 백설희를 놓쳤단 말을 들은 민경채는 “일부러 놔준 거 아니냐”라고 다그치며 “원래 아는 사이이지 않았냐”라고 노려봤다. 김선재는 결백을 주장했지만, 민경채는 김선재 보란 듯 문태경(서하준)에게 연락해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자 김선재는 “제가 먼저 백설희 알아보고 처리하겠다”라고 열을 올렸다.
민두식(전노식)은 민경채에게 “이제부터 잘 살피면 돼.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네가 알아볼 수 있게”라며 자신도 그러고 있다고 했다. 민두식은 25년 전 일을 언급하며 “그 자식놈이 제 아비 복수하겠다고 나타나면 내가 먼저 요절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두식은 문태경을 알아보지 못했다. 오히려 굴러들어 온 복인 문태경을 잘 챙기라고 지시하며 “잃어버린 아들 만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4년 후. 백설희는 정루시아가 되어 나타났다.
남금주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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