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결혼한다.
1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935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여년 간 열애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스타일' '닥터 챔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서 열연했다.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 '일변단심 민들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