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전 세계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랜선 여행을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독일 드레스덴, 파라과이, 중국 청두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명소와 먹거리, 그리고 일본·이탈리아·미국의 기념품까지 소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감탄과 호기심 어린 반응으로 활력을 더했다.
먼저 독일 편에서는 프라우엔 교회와 세계에서 가장 긴 타일 벽화 ‘군주의 행렬’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소개됐다. 이어 독일의 전통 음식 사우어브라텐을 맛본 이찬원은 함께 출연한 다니엘의 애매한 맛 표현에 웃음을 터뜨렸고, 음식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찬원이 특히 감탄한 장소는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 그는 바위 위에 놓인 듯한 바스타이 다리를 보고 “저걸 어떻게 지었을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풍경에 시청자들도 매료됐다.
또한 일본, 이탈리아, 미국의 필수 기념품을 소개하는 랜선 쇼핑 코너에서는 이찬원이 특유의 센스로 참여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미국에서 온 별 모양 여드름 패치를 활용한 포토제닉 대회에서는 창의적인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출연자들이 직접 시식한 체더치즈맛 크래커(미국), 훈제 냄비 요리(일본), 피스타치오 크림 리큐어(이탈리아) 등은 이찬원의 리액션과 함께 더욱 생생하게 전달됐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찬원의 따뜻한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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