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父’ 최성국, 이경실 아들에게 굴욕 당했다…”좀 부러웠다”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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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父’ 최성국, 이경실 아들에게 굴욕 당했다…”좀 부러웠다”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2025-07-01 02:50:16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최성국이 손보승의 육아 스킬에 부러운 심경을 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황보라, 손보승, 김승현의 각양각색 사랑꾼 2세들이 총출동했다.

최성국 아들 시윤, 황보라의 아들 우인, 이경실 손자이자 손보승 아들인 이훈, 그리고 유일한 홍일점인 김승현 딸 리윤이 제1회 조선의 사랑둥이 정기 모임에 함께했다.

맏형인 이훈이가 20대 아빠 손보승을 놀이기구 삼아 노는 모습에 50대 아빠 최성국은 아들 시윤이를 데리고 최선을 다했지만 젊은 혈기에 밀리고 만다. 최성국은 “시윤이는 아직 그 세계를 모른다”면서도 손보승에게 목말을 부탁했다. 안정적인 탑승감을 보여주는 손보승에게 최성국은 “좀 부러웠다”며 속내를 밝혔다.

뒤이어 활동적인 카메라 러버 우인이와 놀아주다 무릎이 다 까진 황보라의 모습도 포착됐다. 황보라는 “우인이 아빠가 (무릎 보호대도) 안 사준다. 사교육만 할 줄 알지 항상 다리가 성할 날이 없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놀이 시간을 마치고 식사 시간을 틈타 서로의 육아 고충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성국은 김지민에게 “내년에는 지민 씨도 이 모임에 들어와야죠”라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학래·임미숙의 34세 훈남 아들 김동영의 맞선 한 달 후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임미숙은 아들 맞선 상대 예은이 마음에 든다며 “시부모가 잘해야 한다. 돈도 주고 롤X스도 주고 다 줘야 한다”며 능청을 부렸다. 임미숙은 “우리 (예은이 집이 있는) 여의도로 이사 가자. 둘이 너무 멀면 안 좋다”며 들떴다. 예은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이 마음에 쏙 든 임미숙은 “이분(김학래)은 재산이 내 앞으로 되어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말아라. 내가 예은이 다 줄 것”이라며 적극 어필했다.

아예 결혼식장까지 바로잡을 기세로 폭주하던 임미숙은 본인의 다이아 반지까지 건네며 쐐기를 박았다. 예은과 아들을 떠나보낸 그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 눈물 나려고 한다. 너무 좋아”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24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지난 2023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21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임신 소식을 알린 뒤 2022년 득남했다. 당시 소식을 들은 이경실은 손보승과 1년간 절연했으나 최근 다시 교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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