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컴파운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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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컴파운드 '2관왕' 달성

뉴스컬처 2025-06-30 23:4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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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서울대학교 제공.
사진= 남서울대학교 제공.

[뉴스컬처 우도헌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24일부터 29일(일)까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개인전 '2관왕'과 단체전 '2위' 등을 거뒀다. 수상자들 모두가 전문(엘리트) 선수가 아닌 스포츠클럽 선수들이란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학 측은 "최근 열린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컴파운드 종목 개인전에 출전한 김명규 선수(지능정보통신공학과 1학년)가 50m 부문에서 354점을 기록하며 1위를, 더블기록 부문에서도 699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고 30일 밝혔다.

단체전 선전도 눈길을 끌었다. 박상민(스포츠비즈니스학과 2학년)과 김명규, 김상찬(가상현실학과 1학년) 선수로 구성된 컴파운드 단체전 팀은 뛰어난 팀 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2위에 등극해 대학 양궁팀의 신흥 강자로써 저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오지은 팀 코치는 “우리 학생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만큼 걱정도 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훈련에 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특히 김명규 선수는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까지 갖춘 매우 유망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추종호 지도교수(스포츠비즈니스학과)는 "그간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가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 준 대학교 내 모든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스포츠클럽 기반의 자기주도형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모범 사례인 만큼 향후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2023년 말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양궁을 학교를 대표하는 클럽스포츠로 활성화 한 바 있다. 이후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학부 양국의 신흥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우도헌 기자 id123@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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