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법안 초안은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공제를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전 초안들보다 조기 종료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반드시 2027년 12월 31일까지 가동을 시작해야만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초안에는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어 업계를 더욱 놀라게 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재생에너지 장비 공급국이기 때문이다. 다만, 베어드의 애널리스트인 벤 칼로는 중국산 부품에 대한 세금 부과는 오히려 퍼스트 솔라, GE 버노바 등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인페이즈 에너지(ENPH)의 주가는 오전 7시 32분 기준, 1.13% 하락해 4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선런(RUN)의 주가는 개장 전에 6.59% 상승해 7.92달러에, 퍼스트 솔라(FSLR)의 주가는 6.48% 상승해 161.9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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