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는 내년 1분기에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일 크루즈선 2척이 주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는 이 두 척의 크루즈선으로 연간 최대 10억~15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직접 소비자 대상(D2C) 사업도 긍정적이다. 특히나 디즈니+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와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공개된 ‘모아나 2’와 ‘릴로 앤 스티치’ 같은 작품들이 흥행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는 ‘아바타 3’, ‘주토피아 2’, 그리고 ESPN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출범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터는 “디즈니는 번들 서비스, 스튜디오 영화 출시, 스포츠 콘텐츠 등 자사의 핵심 차별화 요소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런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데이터가 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거시경제 여건이 어렵고 유니버설의 신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 출범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디즈니의 고객 유입 트렌드를 보면 여전히 방문자 수는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7시 11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2.01% 상승해 124.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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