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약' 전국 돌며 판 태국인들 검거…사제공기총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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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약' 전국 돌며 판 태국인들 검거…사제공기총도 보유

이데일리 2025-06-30 16:3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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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무등록 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돌며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태국인 총책과 판매책 일당 32명이 구속됐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를 밀반입해 대량 유통·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태국인 총책 30대 A씨 등 3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제공.


불법체류 신분인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필로폰과 야바를 국내로 밀반입해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 등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야바(태국어로 ‘미친 약’)는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많이 소비되는 마약류로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 등을 섞어 만든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차를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면 거래를 하거나 SNS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2억2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67.73g과 2300만원 상당의 야바 467정을 압수했다. 또 판매책 B씨의 대포 차량에 보관돼 있던 무허가 사제공기총도 압수했다.

경찰은 국정원·출입국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불법체류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합동단속을 벌였다. 소매 판매책을 검거한 경찰은 수사를 확대해 경기,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에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태국 마약류 공급책에 대해 국제공조를 요청해 추적에 나서는 한편 공범과 투약 사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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