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30일 오후 1시 19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6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7대와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대구소방본부 등의 헬기 지원도 요청했다.
불이 난 공장에는 폐기물 등이 있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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