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C 신용등급 'A+'→'A' 하향…"이익창출력 약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신평, SKC 신용등급 'A+'→'A' 하향…"이익창출력 약화"

연합뉴스 2025-06-30 14:32:28 신고

3줄요약
[SK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SK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SKC[01179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내렸다.

한신평은 "주력 사업 부문의 동반 실적 부진으로 이익 창출력이 약화했다"면서 "2023년 하반기부터 화학 부문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도 영업적자로 전환하며 2023년부터 2개년 연속 연결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까지 유사한 실적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사업 양도 대금 추가 유입과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투자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약화한 이익 창출력과 비우호적인 업황 전망에 따른 더딘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영업창출현금을 통한 재무 부담 축소 규모는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이익 창출력 대비 높은 수준의 재무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ngin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