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도화(활동명 찬미)가 배우 송의환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6월 28일,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새 출발을 알린 이들의 웨딩 비하인드와 남편의 이력, 향후 행보까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도화, 6월 28일 송의환과 비공개 결혼식… 웨딩 사진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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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막내 출신 임도화는 2025년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 송의환과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 본식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앞서 임도화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먼저 전하며 “앞으로 인생을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고, 6월 초에는 웨딩 촬영 사진을 일부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시 신랑의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후 연극배우 송의환으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송의환, 어떤 사람일까? 연극·독립영화에서 활동한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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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송의환은 1991년생으로 임도화보다 5살 연상이며, 연극 및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입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 , 영화 <촌능력전쟁> , <조우> , <일방통행>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다져왔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무대 관객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인물입니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공연계에서는 '성실하고 진중한 배우'로 평판이 좋습니다. 웨딩 사진 공개 후 “외유내강형 스타일”, “무대 훈남”이라는 반응이 잇따르며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OA 찬미에서 임도화로… 도화의 새로운 이름과 행보
KBS
임도화는 2012년 AOA의 막내 ‘찬미’로 데뷔해 메인 댄서, 리드 래퍼, 서브 보컬 등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3년 본명으로 개명하며 ‘도화’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얘네들 money?!>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환한 그는 꾸준히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고 있으며, 이번 결혼은 개인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또 다른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 또한 “도화의 행복을 응원한다”,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오길”이라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도화♥송의환, 어떻게 만났나?
인터넷 커뮤니티
두 사람의 구체적인 만남 계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같은 예술계에서 활동하며 쌓인 공감대와 교감이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임도화는 예비 남편을 “제 모든 순간을 지지해주고 곁을 지켜준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임도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dohwa_blossom_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팬들의 축복 속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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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화와 송의환의 결혼은 조용하지만 진심 어린 축복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활발한 활동보다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 결혼을 계기로 더 큰 도약과 성숙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팬들의 응원 속에 새로운 인생의 1막이 열린 임도화, 그리고 배우 송의환의 앞날에 따뜻한 박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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