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데뷔 쇼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무슈 디올 이후 하우스 최초로 여성복, 남성복, 쿠튀르까지 모든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조나단 앤더슨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컬렉션 현장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디자이너 군단까지,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서는 세븐틴 민규와 TXT 멤버들이 찾았고, 그 밖에도 도나텔라 베르사체,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 다니엘 크레이그, 로버트 패티슨, 사브리나 카펜터, 리한나 등의 톱 셀러브리티들도 함께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한 조나단 앤더슨의 첫 디올, 어땠을까?
{ 앤더슨이 재해석한 디올의 아카이브 }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이번 쇼장의 벽면에는 18세기 화가 장 시메옹 샤르댕(Jean-Baptiste-Siméon Chardin)의 작품이 걸려 있었다. 무슈 디올이 가장 사랑했다고 밝혔던 18세기를 향한 오마주, 그리고 이번 컬렉션을 관통하는 힌트였다. 디올의 상징인 바 수트 재킷이 오프닝 룩으로 등장했고, 겹겹의 레이어를 더한 카고 팬츠는 쿠튀르 피스를 연상케 했다. 마치 18세기에 살았던 상류층 귀족들이 21세기 '쿨 보이'가 된 순간! 시대를 넘나드는 디올의 유산은 조나단 앤더슨 특유의 영한 감각과 다채로운 컬러를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기대가 높았던 만큼, 지금 패션계는 이 컬렉션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는 중! 디올과 함께한 조나단 앤더슨의 첫 발걸음, 당신의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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