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씨' 지석진·지예은 프로필 어떻길래…"징그러워" 멤버들 '폭소'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지석진, 지예은의 '충주 지씨' 프로필 사진을 본 멤버들이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커피차를 선물한 '충주 지씨' 지석진과 지예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제작진은 듀엣곡 '밀크쉐이크'를 발표한 지석진과 지예은에게 앞으로 홍보할 때는 돈을 내야 한다는 멤버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유료화 공지를 했다.

지석진은 커피차를 약속한 뒤 홍보를 마쳤고, 이날 지석진과 지예은은 약속대로 커피차를 선물했다. 컵홀더에 있는 '충주 지씨'의 사진 속 지석진을 본 양세찬은 "석진이 형 가발 같아"라고 말했다.



지석진의 사진을 본 김종국은 "사진이 너무 젊게 나왔다"라고 거들었고, 양세찬은 "약간 징그럽다"라고 질색했다.

유재석 또한 "징그러울 정도다. 형 저거 사진 너무 뽀샵했네. 예은이 동생으로 나온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은 "과하긴 하다. 민망하긴 하다"라며 머쓱해했고, 송지효는 "이렇게 젊어 보일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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