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윤승아가 최근 노안이 왔다고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내돈내산 찐템 모음! 요즘 외출 필수템, 생얼 립, 여름 티셔츠들, 헤어클립, 키즈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배우 윤승아는 자신이 잘 사용하는 물건들을 소개했는데, 이중 윤승아는 최근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했다고 운을 뗐다.
윤승아는 "일상에 진짜 많이 쓴다. 40대가 되다보니까 눈이 자꾸 침침할 일이 많아지더라. 노안이 왔나? 근데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윤승아는 "지인들끼리 만나며 가끔 제 눈이 침침할 때 '혹시 너도 침침하니?'라고 물어본다"라며 "그래서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안경들을 찾아서 쓰기 시작했다. 저는 눈 자체가 동공이 더 큰 편이라 빛 번짐이 좀 심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저는 렌즈 삽입술을 했는데 한 달 동안 적응기에 밤 운전을 하면 레이저 쇼하는 것처럼 힘들었다. 지금도 밤 운전을 거의 안 한다. 눈이 피로도가 너무 높다"라며 털어놨다.
안경을 착용한 윤승아를 본 제작진이 "똘똘해졌다"라고 말하자, 윤승아는 "콘셉트는 그게 아닌데. 침침함을 방지한다는 건데 갑자기 똘똘이가 됐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윤승아는 아들 김원 군과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윤승아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리고 나가면 김원 어린이가 유치원 갈 때 자기도 머리 올려달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아들이 요즘 매일 선글라스를 끼고 나간다며 "멋 부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다. 제가 예쁘게 코디해 놓으면 신발이나 양말에서 고비가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11kg 감량' 신봉선, 의미심장 글…"게 같은 사람, 끊어내야"
- 2위 이효리, 제주도로 떠났던 진짜 이유 "감당할 힘 없었다"
- 3위 장윤정, 매니저와 음주에 칼 같은 선긋기…"그러다 신고 당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