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버건디 팬츠로 여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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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버건디 팬츠로 여름을 걷다

스타패션 2025-06-29 16:30:00 신고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프랑스의 한 횡단보도 위, 인플루언서 박지원이 ‘그냥 걸었을’ 뿐인데 그 하루는 버건디빛으로 물들었다.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낮, 그녀의 스타일링은 단순히 시원함을 넘어서 색의 밀도를 말하고 있었다. 블랙 슬리브리스 크롭탑과 날렵한 버건디 5부 팬츠. 가장 단순한 조합 속에서 강렬한 개성이 피어오른다.

버건디는 여름에 흔히 떠올리는 색은 아니다. 하지만 그 이질감이 바로 매력의 시작이다. 와인 한 모금처럼 깊고, 선글라스 너머의 눈빛처럼 선명하다. 하의에 무게감을 싣고 상의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정리함으로써 그녀는 실루엣의 밸런스를 완벽히 잡아낸다. 손에 들린 검은 백과 안에 살짝 엿보이는 베이지 인형도, 이 룩에 기묘한 유머와 온기를 더한다.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버건디는 단순히 가을의 색이 아니다. 여름의 태양 아래선 이 색이 더욱 반짝인다. 땀과 그림자, 그 사이에서 물든 피부톤과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캣워크 아닌 진짜 발걸음에도 패션 매거진의 페이지처럼 여운이 남는다.

한편, 샤프한 스틸레토 힐이 만들어낸 거리감은 룩에 성숙함을 더한다. 반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생머리와 눈을 내리깐 표정은 그 거리감을 다시 줄인다. 이 모든 언밸런스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그녀는 여름 도심의 가장 세련된 이방인이 된다.

버건디를 여름에 입을 용기, 그것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하나의 태도다. 쨍한 햇살 속에서 그윽한 색을 고르는 사람만이, 자기만의 계절을 만들 수 있다. 오늘 하루, 박지원처럼 여름과 조금 엇갈리는 색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사진=인플루언서 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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