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덱스가 경력직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덱스가 전남 여수에서 모였다.
이날 염정아는 덱스에게 “오늘 돈을 많이 벌어야 해. 갓을 캐면 갓김치를 만들 거라 삼겹살을 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덱스는 “액수만 말씀해라. 얼마 필요하냐”라고 경력직답게 물었다.
1,000평에 달하는 밭을 본 덱스는 바로 방석을 착용, “여길 아주 싹 다 없애버리겠어”라고 선언했다. 덱스는 갓 수거를 담당하겠다고 나섰고, “뒤는 제가 볼 테니까 마음껏 하세요”라면서 현장 감독으로 등극했다. 임지연은 “여기 오래 일한 사람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재욱이 “사장님이 잘생겼다”라고 상황극을 시작하자 덱스는 “우리 총각도 잘생겼어”라고 화답했다. 이재욱은 칭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갓을 처리했다. 임지연은 “쟨 진짜 일에 진심이다”라고 했고, 덱스도 “장난 아닌데?”라고 놀랐다.
덱스는 “지금처럼 하면 소고기도 가능하다”라며 “오늘 저기까지 가는 거다. 가보자”라고 외치며 동기를 부여했다. 덱스의 응원에 이재욱은 “덱스 형이 무서운 게 낯을 너무 가리는데, 방송을 너무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배고파서 그래”라고 머쓱해하며 “우리는 손도, 입도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밝혔고, 임지연은 “낯은 가리는데 직업 정신은 있는 거야”라고 밝혔다.
덱스는 속도를 내며 하얗게 불태웠지만, “잘못한 거다”란 말이 돌아왔다. 덱스는 다시 손이 가게 일했고, 이재욱이 제일 잘했다고. 덱스는 “어머니. 얼굴 가지고 사람 그렇게 차별하지 마세요. 저도 재욱이 땐 잘생겼다. 저도 바야흐로 4년 전이 전성기였다. 마음의 상처만 입고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총 286kg을 달성한 오 남매는 19만 5천 원을 받았고, 삼겹살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염정아는 혼자 갓을 다듬겠다며 나머지 멤버들에게 쉬라고 했지만, 덱스는 채반을 가져다주고 쪽파를 씻었다. 덱스는 씻고 나온 임지연을 보며 “라떼는 저렇게 방에 못 들어갔는데 세상 많이 좋아졌네. 나랑 은진 누나는 5분 대기조처럼 정아 누나만 바라보고 있었다”라면서 염정아에게 “시즌 1, 2 멤버 중 누가 더 좋냐”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염정아는 “톡으로 보낼게. 얘기할 게 길어”라고 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덱스는 “그럼 살짝 불안한데. 시즌1이 달리는 것 같은데. 재욱이한테 마음이 많이 기운 것 같다”라면서 박준면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박준면은 “너”라면서 “왜 저러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덱스와 임지연은 짜장라면을 누가 더 잘 끓이는지 신경전을 펼쳤다. 덱스와 임지연은 각각 물 조절, 불 조절이 관건이라고 말하며 싸웠고, 염정아는 두 사람 중 승자를 골라보란 말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덱스”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차려진 삼겹살과 갓김치찌개 한 상. 임지연이 고기를 굽느라 정신없는 이재욱에게 쌈을 싸줄지 물어보자 덱스는 “게스트인데 저 좀 (챙겨달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더니”라며 안은진의 이름을 부르며 “어디 있냐고”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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