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아침 메뉴가 적힌 빙고판을 한 줄 완성할 때까지 식사를 반복해야 했다.
이날 게임에서 패배한 지석진은 삼겹살을 먹으며 "너무 흥분해서 뒷생각을 안 했다"라고 말하자, 지예은은 "뷔페에서 3 접시 가져와서 먹었다. 너무 막막하다"라며 걱정했다.
이때 송지효는 식사 전 "잠깐만 나 지퍼 풀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지예은은 "난 아까부터 풀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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