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오늘(29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서동주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동주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현재 장성규의 소속사 임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결혼 소식을 알린 서동주는 그해 9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서동주는 “작년에 누나 동생으로 잘 지내다가, 올 초부터 더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남자친구가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같이 해주려고 하고,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거기에 스며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아기가 되더라. 남자친구가 희생 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강하다”라고 남자친구에게 반하게 된 포인트를 언급했다.
결혼식을 나흘 앞둔 지난 25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중요한 날까지 4일 남았다. 아 떨려”라는 소감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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