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10주년 특집을 빛낼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연승의 신화를 쓴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이 10주년 특집을 맞아 다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 이후 경험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복면가왕'에 처음 출연한다.
복면 가수는 물론 판정단으로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르자 녹화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고.
그는 첫 출연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구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장민호가 '복면가왕' 출연을 기념하며 던진 한마디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인공도 깜짝 등장한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모두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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