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최종회 D-DAY! 박보영, 서울에서 '새로운 삶' 마주…박진영 '청각 상실' 위기, 류경수 '동업 제안'에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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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최종회 D-DAY! 박보영, 서울에서 '새로운 삶' 마주…박진영 '청각 상실' 위기, 류경수 '동업 제안'에 운명은?

메디먼트뉴스 2025-06-28 19:59:35 신고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 속에서 방황하고 성장하며 서로를 지탱해온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유미지 역의 박보영은 두 번째 서울 도전, 이호수 역의 박진영은 청각 상실 위기, 유미래 역의 류경수는 새로운 기회 앞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미지의 서울'은 고요한 새벽의 서울 거리, 아직 불이 꺼지지 않은 창문들 사이로 한 걸음씩 내딛는 인물들의 뒷모습이 잔상처럼 남는 드라마였다. 익숙함과 낯선 것의 경계에서 방황하던 이들은 불확실한 내일 앞에서 용기와 슬픔을 삼키며 서로를 지탱해왔다.

유미지와 유미래 두 쌍둥이 자매를 연기한 박보영은 서울을 향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두손리에서 홀로 남을 엄마를 염려해 내려갔지만, 김옥희(장영남 분)는 "네 인생을 살아라"는 한 마디로 딸을 다시 서울로 돌려보냈다. 쌍둥이 자매의 인생 교차점이 끝난 뒤, 서울이란 거대한 공간에 홀로 선 유미지는 이호수(박진영 분)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성장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안고 있다.

반면 이호수에게 닥친 시련은 더욱 깊어졌다. 사고 이후 잃어버린 왼쪽 청력에 이어, 갑작스럽게 오른쪽 청각마저 사라지면서 세상의 모든 소음과 목소리에서 고립되는 위기에 처했다. 이미 신체 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고통을 경험한 이호수는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불행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곁에 있는 유미지와의 관계까지 영향을 받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상실과 마주선 그의 감정의 파도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가슴을 죈다.

유미래의 변화 또한 심상치 않다. 회사의 부당함에 맞선 뒤 점점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아가던 유미래 앞에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한세진(류경수 분)이 등장했다. 한세진은 유미래에게 미국에서 함께 일하자는 동업 제안을 건네며 새로운 인생의 문을 두드렸다. 편안함을 느낀 유미래는 회사를 떠난 자신의 선택과,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동업 제안 사이에서 마음을 저울질하게 된다. 유미래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쯤에 머무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극의 마지막에는 사랑과 상처, 상실과 희망이 교차하는 가족의 풍경도 그려진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늘 갈구했던 김옥희와, 딸을 마음 깊이 아끼면서도 자연스러운 표현에 서툴렀던 강월순(차미경 분)이 어긋난 모녀 사이에서 진심을 찾아가려 애쓴다. 이호수와 염분홍(김선영 분) 역시 서로를 마음에 두면서도 지나치게 조심스러웠던 탓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인물들은 서로의 손길을 기다리며, 미처 다하지 못한 말들을 가슴에 품은 채 마지막을 준비한다.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서서히 완성돼 가는 '미지의 서울'. 이별의 시간은 가까워지고, 관계가 만들어낸 상처와 용기는 모두의 내일을 향한 응원이 되어 스며든다. 이제 서울의 낯선 밤을 걷는 이들은, 어딘가에서 또 한 번 인생의 무게를 견딜 힘을 얻게 될지,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미지의 서울' 11회에 모든 선택의 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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