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형사 역을 맡은 강훈이 장르물에 도전한 이유를 털어놨다.
28일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메’스 든 딸과 칼 든 아빠의 스포주의 과몰입 토크|입플이 EP.1 [메스를 든 사냥꾼]|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존박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3년 만의 복귀작인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박용우는 “대본이 재밌었고 숨겨진 에피소드들의 내용이 뒤에 연이어서 나오니까 계속 궁금해지고 계속 보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강훈은 장르물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장르물을 한 번은 해보고 싶었다. 워낙 얼굴이 순둥순둥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또 대본이 재미있고 그러니까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첫 형사 역할,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강훈은 “몸집이 좀 더 커보였으면 좋겠어서 좀 더 살을 찌우려고 했었다”라며 배역을 위해 6kg을 찌웠음을 언급했다. 이에 존박은 “러블리하고 남친 스타일의 역할을 많이 했다면 이제는 상남자 형사로 대변신했다”라고 말했다.
박주현은 “저는 우리 대본이 그런 게 좋았다.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느낌이 있다. 어떤 분들은 잔인하게 느끼실 수 있고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게 진짜 장르물이 아닌가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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