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승일 "故김윤택, 없어서는 안 되는 멤버…덕분에 버티는 것" (흥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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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승일 "故김윤택, 없어서는 안 되는 멤버…덕분에 버티는 것" (흥친소)

엑스포츠뉴스 2025-06-28 09: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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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故김윤택을 없어서는 안 되는 멤버로 꼽았다. 

27일 유튜브 채널 '흥브라더스'의 '흥친소'에는 '슈퍼스타(K 1등)의 귀환 울랄라세션 등장! | 흥친소 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명훈은 "섭외 연락 받고 너무 반가웠던 게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다"며 "마침 전화를 받고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한동안 세 명의 멤버로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후 근황을 접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박승일은 "그 이후에 앨범을 열심히 냈다"고 밝혔고, 김명훈 역시 "아이돌들이랑 섞여서 챌린지 영상도 찍었는데 대중 분들이 원하는 채널에는 못 나가서 근황이 뜸했다고 느끼시지 않았을까"라고 부연했다.

해체 없이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김명훈은 "해체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박승일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멤버로는 고(故) 김윤택을 꼽으며 "윤택이 형 때문에 사실 저희가 버티고 있는 거고,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동이 줄었을 당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가장 힘들었던 게 저희는 끊임없이 작업을 한다. 연습도 하고, 무대도 만드는데 대중들이 보셨을 때는 많이 비치지 않고, 회자가 되지 않다 보니 나름 바쁘게 지내는데 똥 뿌리는 느낌으로 '괜찮아?' 이런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흥친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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