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특징주]나이키, 딕스스포팅굿즈, 에스티로더, 트레이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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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나이키, 딕스스포팅굿즈, 에스티로더, 트레이드데스크

이데일리 2025-06-28 06:40:46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나이키(NKE)가 시장 기대를 웃돈 실적과 비용 개선 전망에 힘입어 15% 넘게 급등했다.

나이키가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과 공급망 재조정 등 구조조정 작업으로 인한 최대 손실은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관세에 따른 부담은 약 1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가격 인상과 유통 전략 변경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에 HSBC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나이키 주가는 전일대비 15.19% 오른 72.04달러에 마감했다.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딕스스포팅굿즈(DKS)도 나이키 실적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3.54% 상승한 202.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홀딩(ONON)도 2%대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EL)는 HSBC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면서 장 초반 84달러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일대비 1.34% 오른 80.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SBC는 “달러 약세와 구조조정 강도를 감안할 때 이제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고기술주 트레이드데스크(TTD)는 에버코어ISI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1.93% 오른 69.33달러에 마감했다. 분석을 맡은 마크 머헤니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고 위험 대비 보상 비율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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