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생명존중 예방 캠페인

예산교육지원청,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 진행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 체육인성팀은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26일 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9일 예산여자중학교, 10일 덕산중학교, 11일 삽교고등학교에서 연이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인성팀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 지원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Wee센터 직원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과 스티커를 나눴다.

특히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Wee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상담 가능 내용을 안내한 포스트잇도 함께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동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단호하게 예방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함께, 예방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