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충격적인 오십견 고백 "이두건염으로 힘 없어" (바로그고소영)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이두건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족이 안 사 먹고 직접 만들어 먹는 김밥&오이소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고소영은 "제가 김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서 재료 손질을 해놨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킥은 박이다. 요즘은 박을 많이 안 넣는데, 저는 엄마가 어렸을 때 항상 박을 넣어주셨다. 추억의 김밥이다"라며 김밥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고소영은 "우리 집은 가족들 식성들이 다 달라서 아들은 오이를 못 먹는다. 오이를 못 먹는 어른들도 굉장히 많더라. 그런데 저는 오이를 너무 좋아하고 지금이 오이를 진짜 많이 먹어야 될 제철이다. 오이가 제일 맛있을 때다"라며 가족 식성을 밝혔다.

재료 준비를 완료하고 김밥을 말던 고소영이 "아침부터 채를 너무 많이 썰었더니 힘이 없다. 제가 요즘 팔에 이두건염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종의 오십견인가? 편집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2년생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문채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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