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 있어”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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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 있어” 고백 [RE:뷰]

TV리포트 2025-06-28 01:59:3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데뷔와 동시에 스타의 삶을 살면서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을 느꼈다며 감춰온 속내를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이효리가 게스트로 나선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핑계고’의 두 MC 유재석과 양세찬이 출연 중인 SBS 장수 예능 ‘런닝맨’의 초대 게스트였던 이효리는 “송중기와 그때 인연이 돼서 그 뒤로 남편 이상순이 하는 라디오에도 나와 줬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또 “여기 나왔나? 나와야 한다”며 송중기의 ‘뜬뜬’ 출연을 독려했고, 유재석은 “들었지, 중기야? 누나가 나오라고 얘기한다”며 “송중기와 예전엔 가끔 연락도 하곤 했는데 결혼하고 그러니 연락을 하기가 조금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이 “보통 결혼하면 연락이 끊기지 않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그렇다. 나도 결혼하고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못 하기도 했지만 연락도 자주 못했다”고 답했다.

이 와중에 유재석이 “난 이상순과 연락을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하면 이효리는 “왜 내 지인들은 다 이상순과 연락을 하나. 우리 엄마도 내게 할 말이 있으면 이상순에게 전화를 한다. 내가 그렇게 차갑나. 전화를 하면 일단 나의 기분을 물어본다고 한다. 그럼 이상순이 ‘지금은 좀 그런데 내일 쯤 전화하면 어때?’ 하는 식”이라며 황당해했다.

한편 이효리는 1세대 아이돌 핑클 출신으로 그룹 시절부터 남다른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터.

지난 2002년 ‘해피투게더’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했던 이효리는 “그때 신동엽은 반신반의했다고 하더라. 아이돌이라 잘 못 할 거 같다고. 그런데 의외로 잘했던 것”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땐 정말 피곤할 때였다. 스케줄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어야 하는데 난 술을 마셨다”며 “광고를 찍을 때도 보통 오전 9시에 스케줄이 끝나면 포장마차로 가서 12시까지 또 마셨다. 그때를 돌이켜 보면 ‘내가 왜 그랬지? 날라리였나?’ 싶었는데 너무 긴장이 돼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내가 동동 거리는 성격에 소심하고 겁이 많다 보니 릴렉스가 안 됐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상황이 긴장 됐던 거다. 그러다 보니 맥주라도 한 잔 마셔야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이상순처럼 긴장이 필요 없는 사람들은 술을 필요로 하지 않더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늘 있었다”라는 것이 이효리의 설명. 이에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며 “내 비중이 크지 않을 땐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떨어져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심지어 폐지가 됐을 때도 ‘아쉽지만 또 다른 프로그램이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 그런데 인기를 얻고 기대가 커진 순간 그 모든 걸 내가 감당하게 됐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뜬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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