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이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D-DAY…OTT 시장 발전 '포문', 숫자로 보는 위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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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컬이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D-DAY…OTT 시장 발전 '포문', 숫자로 보는 위대한 기록

뉴스컬처 2025-06-27 11:1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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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전세계에 K-콘텐츠의 위대함을 제대로 알린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시즌3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코로나19 펜데믹과 맞물려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을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유례없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구촌에서 딱지치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유행 했고,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정호연, 이유미, 박성훈,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조유리 등이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 '오징어 게임' 효과는 대단했다. 넷플릭에서 K-드라마 신작이 나올 때마다 TOP1에 오르는 등 전세계인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국' 콘텐츠로 쏠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둔 시점, 숫자로 본 '오징어 게임'의 역대급 기록을 정리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시즌1, 시즌2 통합 누적 조회수 약 6억 시청수 기록…韓 작품이 세운 대기록

'오징어 게임' 시즌1과 시즌2 두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는 약 6억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로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시즌2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이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를 기록했다. 또한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시리즈 TOP 10에 진입 후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오늘 공개될 시즌3은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징어 게임'.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사진=넷플릭스

#1,000명, 6만 6천 명, 4만 7천 명, 1만 8천 명과 함께한 글로벌 이벤트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한 글로벌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20일, 뉴욕 브루클린 도미노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이벤트에는 시즌3의 '줄넘기 게임'을 약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펼쳐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해당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이 함께해 더욱 화제가 됐다. 또한 시즌2, 3이 공개되는 기간 동안 6개 대륙 25개국 이상에서 진행된 팬 이벤트에는 총 6만 6천여 명이 현장 방문, 4만 7천여 명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1만 8천 명 이상의 핑크 가드가 세계 각지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유례없는 신드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팬들이 직접 게임 속 참가자가 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뉴욕, 런던, 마드리드, 시드니, 서울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여름까지 총 50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3 공개 다음날인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피날레 팬 이벤트에는 시즌1부터 3까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수천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3'.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사진=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이정재·이병헌의 마지막 인사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와 동시에 시리즈의 진정한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시리즈의 주역인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의 대담으로 이루어진 이 영상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기억에 남는 게임, 캐릭터를 연출하고 또 연기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들까지, 감독과 출연진들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선택과 결정,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장대한 서사 등 작품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며 시리즈 전반에 걸친 여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황동혁 감독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오래 간직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리즈를 사랑해 준 전 세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27일, 오늘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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