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성은이 초등학교 2학년 딸의 한 달 교육비로 3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원만 10곳을 다니며 수학,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는 딸의 교육 현실과, 이를 둘러싼 논란, 남편 정조국의 반응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학원 10개, ‘K-교육’ 의 현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은 교육비 발언이 공개된 건 예능 프로그램 ‘일타맘’을 통해서였어요. 김성은 씨는 “딸 윤하가 초2인데 학원만 10개를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영어, 수학, 논술, 학습지, 피아노, 바이올린, 축구, 미술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있다고 해요.
김성은 씨는 “계산해보니 한 달 교육비가 300만 원이 들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학원 스케줄을 줄이려 해도 막상 줄일 곳이 없다는 현실적인 고민도 밝혔죠.
사립초등학교+사교육비, ‘교육비 300만 원’의 내역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은 교육비가 300만 원에 달하는 이유는 사립초등학교 학비와 사교육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은 씨는 “사립초등학교 학비가 월 100만 원, 사교육비가 200만 원”이라고 설명했어요. 딸 윤하의 빽빽한 시간표를 모두 외울 정도로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을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도 “초등학교 2학년이 이렇게 바쁠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수학·논술·예체능까지…‘사교육 논란’ 재점화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은 교육비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사교육 과열’ 논란이 다시 불붙었어요. 수학, 영어, 논술 등 주요 과목뿐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축구, 미술 등 예체능까지 포함된 학원 10곳의 스케줄이 공개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너무 과하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요즘 현실이 그렇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성은 씨 역시 “유튜브에 사교육비를 공개했을 때도 반응이 엇갈렸다”며, 교육 방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남편 정조국에 의한 독박육아 논란도 이어져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은의 남편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입니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어요.
김성은 씨는 “남편이 지방 구단, 해외 생활 등으로 오랜 기간 떨어져 지냈다”며, 독박육아의 현실도 고백했습니다. 최근에는 15년 만에 가족이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남편 정조국 역시 딸의 교육과 사교육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김성은 씨는 “교육비로 건물 하나 사줄 걸 그랬다”며, 때로는 현타가 온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은은 1983년생 배우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예능 ‘일타맘’에서 현실적인 자녀 교육 고민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