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보다 3%p 하락한 43%, 국민의힘은 2%p 상승한 23%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25%p에서 20%p까지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60대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큰 변화가 감지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60대(22%p)와 70세 이상(9%p)에서 크게 오른 덕분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4%,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충청(5%p)과 호남(6%p), TK(5%p)에서 하락폭이 컸다. 국민의힘은 서울(5%p)에서 내렸으나 인천·경기(6%p)에서는 올랐다.
서울은 민주 41%·국힘 20%, 인천·경기 민주 46%·국힘 22%, 충청 민주 46%·국힘 23%, 호남 민주 66%·국힘 8%로 집계됐다.
PK는 민주 35%·국힘 29%로 민주당이 앞섰고, TK는 민주 27%·국힘 41%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60대(9%p)에서 하락폭이 컸고, 국민의힘은 60대(22%p)와 70세 이상(9%p)에서 크게 올랐다.
20대 민주 26%·국힘 19%, 30대 민주 42%·국힘 13%, 40대 민주 55%·국힘 14%, 50대 민주 53%·국힘 17%로 나타났다.
60대는 민주 40%·국힘 47%, 70세 이상 민주 37%·국힘 39%로 오차범위 내였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6%p 내리고 국민의힘이 3%p 올랐으나 민주 41%·국힘 18%로 여전히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3%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5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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