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나토 불참에 “울 옆집 초딩도 안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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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나토 불참에 “울 옆집 초딩도 안다” 직격

인디뉴스 2025-06-27 00: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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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JK김동욱(본명 김동욱·44)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NATO) 정상회의 불참 결정을 공개 저격하며 연일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중동 정세 등을 고려한 대통령실의 결정에 대해 “울 옆집 초딩도 알겠다”고 비판하며, 본인의 SNS에 하우스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JK김동욱 “Gotta go NATO”…댄스로 외교정책 비판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동욱은 24일 개인 SNS를 통해 “Gotta go. NATO. 중동정세를 고려해서 나토를 가는 게 맞아, 안 맞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날도 덥고 짜증나서, 국민의 염원인 나토 참석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음칫음칫 해봤다”며 풍자 섞인 댓글과 함께 본인의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JK김동욱이 하우스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는 정치적 의견 표명에 개인적 감성을 녹여낸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4~25일(현지시간)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에 따른 외교 일정 불확실성을 이유로 설명했으나, 이를 둘러싼 해석과 비판은 여전히 분분하다.

김동욱은 이에 앞서도 “국회의장이 트럼프와 오해 풀고 싶다고 한 거 보니, 아직 통화 못 했네”라고 지적하며 외교 정책의 불투명성을 꼬집은 바 있다. 그는 “초청이란 단어는 invited로 아는데, 갑자기 꼽싸리는 영어로 뭘까 궁금해진다”며 정부의 외교 스탠스를 비꼬는 표현을 이어갔다.

나토 불참, 연이은 SNS 직격…“초청은 invited인데 꼽싸리는 뭐냐”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JK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에는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할 시간이 많아질 듯하다”며 사회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음악적 표현으로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결국 싣지 말아야 할 곡들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JK김동욱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12·3 내란 사태 당시에는 윤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 제21대 대선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공개 지지하면서 정치적 소신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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