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에서 60대 남성이 굴삭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35분께 순창군 복흥면의 한 밭 인근에서 A(60대)씨가 전도된 굴삭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밭일에 쓰기 위해 자신의 화물차에 굴삭기를 실었으며, 이를 내리던 과정에서 굴삭기가 전도되며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굴삭기를 내리는 과정에서 지지대가 빠지며 전도된 것으로 보고 함께 있던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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