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0구역 재개발, 사랑제일교회 빼고 간다…교회 측 "일방적 합의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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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0구역 재개발, 사랑제일교회 빼고 간다…교회 측 "일방적 합의 해제"(종합)

모두서치 2025-06-26 19:3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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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성북구가 26일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 종교시설을 제척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장위뉴타운 전체 사업에도 긍정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장위10구역은 면적 약 9만1362㎡,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가 조정됐고, 도로와 공원, 주민센터 등 공공기반시설 계획도 새롭게 수립됐다.

장위10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 2017년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돼 왔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교회다.

이에 조합은 교회 측과 보상 합의를 체결했지만, 이주가 이행되지 않으면서 교회를 제외한 구역만으로 정비구역을 조정하고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장위10구역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장위뉴타운 내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핵심도로인 돌곶이로의 확장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장위8·9구역 공공재개발 뿐 아니라 장위2·4·7구역 및 인근 해제지역의 교통혼잡 완화도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투명한 행정과 신속한 절차 진행으로 성공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번 사업시행 인가와 관련해 "교회는 지금까지 합의 이행과 이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왔다"며 "교회는 이주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반박에 나섰다.

교회 측은 "교회는 실질적인 이전을 위해 장위8구역 내 사우나 건물을 매입하고 예배처로 전환하려 했으나, 성북구청은 토지거래허가를 취소했다"며 "이후 교회가 이전 받기로 한 대토부지의 면적이 약 78평(약 9%) 축소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한 설명과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당시 직무대행은 '교회를 제외한 정비계획 추진'을 조합장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조합은 일방적으로 기존 합의를 해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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