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벗어도 우월한 기럭지, 정가은의 블랙 수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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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벗어도 우월한 기럭지, 정가은의 블랙 수트 클래스

스타패션 2025-06-26 17:41:00 신고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촬영이 끝난 직후, 조용히 구두를 벗어 든다. 발끝에서 해방이 시작되고, 정가은의 얼굴에는 장난스런 미소가 떠오른다. 핑크 배경 앞에 선 그녀는 구두 두 짝을 양손에 들고 맨발로 서 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진짜 ‘나’로 돌아온 사람 같다. 짧은 시간의 역할극이 끝나고, 본캐가 고개를 든다.

그녀의 오늘 룩은 올블랙의 셋업 수트. 어깨선이 깔끔하게 잡힌 재킷과 부드러운 실루엣의 와이드 슬랙스는, 촬영이라는 전투에 임하는 일종의 갑옷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안에 입은 슬리브리스 톱과 가볍게 풀어진 헤어가 그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정가은은 이룩을 ‘꾸며낸 전문성’이 아닌, 자신 안에 이미 있는 단단함으로 채운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발끝을 벗은 채, 그러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모습에서 유연한 프로페셔널의 태도를 본다. 요즘처럼 ‘워라밸’이 일상이 된 시대에, ‘수트’는 더 이상 권위의 상징이 아니다. 정가은이 보여준 블랙 수트 스타일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서도 유연하게 즐길 줄 아는 사람의 방식이다.

스타일링 팁을 하나 더하자면, 블랙 셋업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이너웨어를 가볍고 미니멀한 슬리브리스 톱으로 선택하고, 슈즈는 날렵한 메탈릭 힐이나 슬링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단, 퇴근길에는 정가은처럼 쿨하게 벗어드는 센스도 잊지 말자.

매일의 출근길이 전투처럼 느껴질 때, 그녀의 맨발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일은 무겁지만, 나까지 무거울 필요는 없다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구두를 벗는 그 순간, 나도 나에게 미소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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