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를 영문판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여름호와 가을호 영문판 각 500부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비치한다.
여름호는 이달 말까지, 가을호는 9월 중에 배포된다.
영문판은 기존 한글판 소식지의 시민 대상 혜택이나 지역 행정 등 지엽적인 내용을 최소화하고 경주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경주의 주요 유적, 축제·행사 일정,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이 포함된다.
영문판 소식지는 경주역, 관광안내소,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요 호텔 및 숙박시설에 비치된다.
시는 시 웹사이트에 전자책 형태로 공개한다.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경주시가 연 4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영문판 소식지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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