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건설현장 감성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불볕더위 속 갑천2BL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건설현장 감성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불볕더위 속 갑천2BL 트리풀시티 엘리프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현장 감성안전 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갑천2BL은 작년 3회 실시 후 이번이 4번째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대전도시공사는 근로자들에게 팥빙수, 아이스커피 등을 제공하고,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제공 현황을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무더위 속 건설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주기적인 감성안전행사 시행으로 근로자의 인권 강화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심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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