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도 없고, 할 일도 없는 금요일 저녁. 에어컨 바람이 가득한 방 안, 은은하게 반짝이는 조명이 얼굴을 감싸는 순간, 미나는 셀카 한 장으로 감정을 말한다. 드레스업도 아니고, 꾸미지도 않은 듯한 회색 슬리브리스 탑. 그런데 눈길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목선과 손끝으로 향한다.
보통의 하루,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나가는 밤. 하지만 그날 미나의 룩은 작은 디테일 하나로 특별했다. 캐주얼한 민소매 티셔츠에 반전 매력처럼 더해진 것은 바로 부쉐론(Boucheron)의 ‘셀판 보엠’과 ‘캐트르’ 주얼리. 반짝임을 넘어서, 감정의 여운처럼 은근한 광채가 그녀의 고요한 표정과 묘하게 닮아 있었다.
목에 걸린 원스톤 네크리스는 맑은 물방울처럼 투명했고, 손끝을 감싸는 링은 촘촘한 감정의 결처럼 세련됐다. 금속의 차가운 반짝임이 피부의 따뜻함과 만나 묘한 온도를 만들었다. 주얼리는 꼭 파티나 연회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미나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밤, 그 고요를 채우는 감정의 장식이 되기도 한다.
패션은 말이 없지만, 가장 솔직한 언어일 수 있다. 미나의 선택은 그 어떤 화려한 무드보다도, 지금 이 계절의 정서를 더 섬세하게 담아낸다. 여름은 늘 덥고 시끄럽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용히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런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완성해주는 건, 부쉐론처럼 일상에 스며드는 우아한 디테일이다.
오늘 당신의 룩에도 작은 반짝임 하나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아주 조용한 반짝임, 그러나 누구보다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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