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레전드 그룹 엑소(EXO)의 멤버이자, 아이돌 풋살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시우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합류 소식은 '뭉쳐야 찬다4' 판타지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시우민은 데뷔 14년 차 베테랑 아이돌로서 엑소와 유닛 그룹 첸백시(EXO-CBX)에서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선보이며 K팝을 대표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부문에서 4년 연속 출전, 3회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풋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아이돌 풋살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현재 '싹쓰리UTD'의 노지훈이 속한 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우민은 데뷔 전 체대 입시를 준비하며 경호원을 꿈꿨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태권도 4단, 검도 1단의 무술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꾸준히 헬스와 테니스로 몸을 관리하고 있으며,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축구팀을 만들어 활동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시우민은 "'뭉쳐야 찬다4'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승부욕이 강해서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기 때문"이라며 "방송을 보니 감독님들과 선수들 모두 승부욕이 대단하더라. 나 역시 지는 것을 싫어한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판타지리그'를 통해 숨겨둔 마초적인 면모를 보여주겠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시우민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그의 투입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어느 팀에 합류하여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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