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실제 연인인 아이유를 뒤로하고,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 문가영과 미묘하면서도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능력치 만렙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열정 만렙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의 색다른 재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사무실에 단둘이 남아 야근 중인 안주형과 강희지가 달콤한 눈 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류와 펜을 들고 일에 열중하다가도 중간중간 서로를 보며 미소를 교환하는 등 '워크(Work)'와 '로맨스(Romance)' 사이의 황금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서초동에서 다시 만났고, 여전히 예뻤다"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안주형과 강희지의 인연이 서초동 법조타운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미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는 어디일지,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켜 서초동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빙 포스터에서는 안주형과 강희지의 업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막 서초동 법조타운에 입성해 모르는 것이 많은 강희지를 위해 안주형은 직접 사건에 관해 설명하며 '프로페셔널한 선배미(美)'를 뿜어낸다. 강희지 역시 눈을 반짝이며 안주형의 말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24시간 밤낮없이 일에 치이다가도 서로를 통해 힐링하고 위안을 얻을 안주형과 강희지의 관계성은 드라마의 흥미를 더욱 돋우고 있다.
이처럼 '서초동'은 일과 연애의 중간에서 완벽한 균형을 잡아갈 안주형과 강희지의 얽히고설킨 연결고리로 직장생활의 공감은 물론 설렘과 웃음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동 법조타운을 알콩달콩한 기운으로 물들일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능력치 만렙 변호사 이종석과 열정 만렙 변호사 문가영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7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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